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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슬리퍼와 샌들 리뷰

크록스 하나면 슬리퍼 고민 끝

 

 

착화감의 왕이라고 불리는 크록스 슬리퍼 샌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날씨만 좀 더워지면 바로 크록스 꺼내 신는 분들 엄청 많으시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만큼 착화감에서는 검증이 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크록스 슬리퍼 4년 착용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크록스 슬리퍼 리뷰

 

크록스 정말 그렇게 편해?

흠 여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편한 사람도 있고 안 편한 사람도 있다는 뻔한 대답이 나오겠네요. 생각보다 쿠셔닝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재질 특성상 탄력적이고 쫀쫀한 느낌이랄까? 쿠셔닝이 좋은 걸로 따지면 아디다스 알파바운스가 크록스보다 훨씬 좋습니다.

 

최근에는 편한 슬리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크록스의 왕좌가 위협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우포스 등등...

 

크록스 슬리퍼 샌들 장점 리뷰

크록스의 장점이라면 몇 가지를 뽑아 볼 수 있겠네요.

 

1. 합리적인 가격 : 세일을 이용하면 2~3만원대로 구매 가능

2.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 재질때문에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특히 물놀이에는 이것만한게 없죠.

3. 더러워져도 물로 씻으면 그만

 

이 정도 장점을 뽑을 수 있겠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2번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물놀이에 크록스는 정말 깡깡합니다.

 

크록스 슬리퍼 단점은?

크록스의 단점은 심플하게 얘기하면 누구에게는 편하고 누구에게는 불편하다는 겁니다. 쿠셔닝이 괜찮지만 누군가에게는 엄청 부족하게 느껴지고, 누구에게는 이정도면 됐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소재 특성상 저는 착용하면 조금 땀이 차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발에 열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정도면 쫀쫀하고 환기도 잘 된다고 느끼겠죠. 저 같이 발에 열이 좀 있는 사람들은 고무에 대고 있다보면 땀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크록스를 구매하신다면, 먼저 택을 떼지말고 좀 신고 있어보세요. 집에서 좀 신고 있는다고 반품 안 되는건 아니니깐요. 그러면 나에게는 이게 맞는 신발인지 아닌지 감이 올겁니다.

 

 

크록스 슬리퍼 리뷰 총평

가장 많이 서 있는 직업 중에 하나인 병원 의사/간호사들 사이에서 국민 슬리퍼로 불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충분히 잘 만들었고 가격도 괜찮고 편한 슬리퍼입니다.

 

단점이라면 디자인과 너무 많은 사람이 신고 있다는 거랄까요. 크록스는 정말 하루에 수도 없이 마주칩니다.

 

다만, 다른 패션 아이템과 달라서 그렇게 마주치더라도 아무 생각 없습니다. 크록스는 그렇게 신는 아이템입니다. 멋 신경쓰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 신고 나왔다 하는 느낌이죠.

 

크록스도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왠만한 아울렛에 가도 매장이 있으니 쇼핑 가실 때 한 번 들러보세요. 신발은 머니머니해도 신어보고 사는게 제일이죠.

 

추천하는 크록스 슬리퍼, 샌들 모델

제가 추천하고 싶은 라인 몇 가지 알려 드릴께요.

 

1.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클로그 204592

가격은 69,000원으로 비싸지만 혹시 세일을 한다면 이 제품을 제일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존에 아쉬운 쿠셔닝을 보완한 제품이고 무엇보다 엄청 가볍습니다. 갑피도 기존 제품보다 훨씬 유연하고 좋습니다.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클로그 203592

 

 

2.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205089

전형적인 크록스 슬리퍼입니다. 다만 힐스트랩이 있어서 착용감이 더 좋고, 디자인이 발랄한 느낌이 들어서 여름에 딱 어울립니다.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20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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