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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19 20 차이 및 사이즈 선택 팁과 착화감 리뷰

"아디다스 No.1 편한 신발 울트라부스트"

 

아디다스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뽑으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울트라부스트입니다. 아디다스 최고 쿠셔닝 기술이라고 하는 부스트폼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울트라부스트 사이즈 선택 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울트라부스트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부스트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스트폼은 나이키의 리액트폼과 경쟁 중인 쿠셔닝 기술로 그 함량에 따라 등급이 나눠집니다.

 

부스트폼이란?

부스트폼은 스티로폼 같이 생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반발력과 충격흡수 능력입니다. 착지 시에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고 다시 그 에너지를 반발력으로 환원하여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어보면 말랑말랑한 쿠셔닝과 걷거나 뛸 때 통통 튀며 나를 밀어주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착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닝용으로 만든 쿠셔닝인만큼 러닝 시에 반발력을 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TPU소재니 하는 전문적인 얘기는 제외하겠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부스트폼은 함량에 따라 다양하게 나눠집니다.

 

가장 많이 함유된 순으로 나열하면 울트라부스트 > 퓨어 부스트 > 에너지 부스트 > 아디제로 부스트 등으로 함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부스트폼이 100% 함량되어 있는만큼 가장 편안함 착화감을 선보입니다. 그럼 울트라부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장단점

저에게 아디다스에서 가장 추천하는 신발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패션화라면 이지부스트, 일상화 + 운동용이라면 울트라부스트를 추천할 것입니다. 

 

그만큼 신었을 때 만족감이 크고 최신 쿠셔닝 기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죠. 또한 아디다스에 판매가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션화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렇게 좋아보이는 울트라부스트에도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장점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과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듯한 반발력을 뽑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구성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고 디자인의 다양성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단점은 사람에 따라 장시간 사용 시 무릎과 발목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울트라부스트처럼 말캉말캉한 쿠셔닝을 가진 신발들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이지부스트 또한 이런 문제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죠. 부스트폼의 경우 나이키의 리액트폼보다 조금 더 이런 단점이 큰 편입니다. 

 

그 다음은 가격을 뽑을 수 있습니다. 울트라부스트의 출시가는 제품따라 틀리나 보통 219,000원 수준으로 20만원대로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색상에 따라 10만원 아래에서도 구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는 아디다스 특별 세일기간이나 아울렛 등에서 10만원 근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장 싸게 본 것은 8만원대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 아트모스, 카시나, JD스포츠 같은 편집샵에서 가끔 10만원 초반 구매가 가능합니다.

 

울트라부스트 19 20 차이

울트라부스트 19 20을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쿠셔닝면에서 말하면 차이가 없습니다. 울트라부스트 20의 경우 우선 갑피가 이중 니트로 바꼈습니다. 아무래도 더 튼튼한지만 19보다 답답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퍼 니트 재질의 니팅 각도나 패턴이 변경 되었습니다. 내구성은 상승하고 신축성은 조금 더 쫀쫀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둘 중에서 고르라면 저는 울트라부스트 20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어쨎든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낫죠.

 

 

울트라부스트 사이즈 선택 팁

울트라부스트 사이즈는 정말 시리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울트라부스트 1.0의 경우는 상당히 니트가 쫀쫀하고 타이트하게 나왔기 때문에 1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발볼이 보통이기 때문에 반업해서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부 3.0은 보통 반업을 하며 저는 정사이즈로 신습니다. 운동화기 때문에 좀 더 밀착해서 신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최근의 울트라부스트 20은 정사이즈를 신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발볼이 넓거나 발볼이 높으면 반업을 하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니트가 늘어나기는 하나 그 전까지 답답함과 불편함에 잘 안 신게 되거든요.

 

울트라부스트 2019는 보통 반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사이즈로 신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반업을 하시는게 안전해 보입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는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특히 편안 착화감을 원하는 분에게는 최상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허리 디스크로 딱딱하기보다는 충격흡수가 좋은 신발을 선호합니다.

 

울트라부스트는 충격흡수가 좋아서 허리에 무리가 덜 가더군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 물렁한 쿠셔닝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평소 자신이 딱딱한 쿠셔닝을 더 편하게 느끼는지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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