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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
지금의 이지를 만든 신발 지브라
정말 반가운 재발매 소식이 나왔다. 몇 개월전부터 소문으로만 떠돌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 모델의 재발매 소식이다. 재발매가 드문 아디다스에서 오랜만에 대장급 재발매 소식에 스니커즈씬이 술렁이고 있다. 그럼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 구매 및 재발매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는 이지부스트 350 시리즈의 근본이라고 불리고 3대장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지금의 이지부스트의 인기가 형성되는데 큰 역할을 한 신발이다. 다른 이지 시리즈와 달리 몇 번의 리스탁에도 여전히 스니커씬을 달궈 놓을 정도로 이제 하나의 아이콘이 된 느낌조차 든다. 칸예 웨스트도 다른 이지부스트 350 시리즈보다 지브라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부스트에 대한 기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특히 올해는 패션쪽에서 핫한 애니멀 프린팅이 이미 들어간 신발이기 때문에 평소 이지부스트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도 이번 재발매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는 블랙&화이트 모델로 그 디자인 느낌이 얼룩말과 닮아서 제브라라고 부르고 있고, 제브라 후에 나온 노란색 신발을 예브라(옐로+지브라)라고 부를 정도로 이지부스트 350 시리즈 내에서도 무게감이 다른 모델이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는 2020년 6월 26일 아디다스 공홈에서 발매된다. 최근의 이지시리즈가 그렇듯 카시나, 아트모스, JD스포츠 등의 편집샵에는 나오지 않고 공홈에서만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 오전 8시에 발매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는 참여가 좀 어려울 수가 있다. 출근 크리... 선착순으로 발매되며 참여자격은 아디다스 실버회원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디다스 공홈 실버 회원이 되려면 아디다스 온라인이나 아디다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12개월 누적 50만원 이상 구매해야 한다. 재발매이기 때문에 수량 또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가 아닌 실버회원까지로 제한이고 수량도 적다면 온라인으로 구하기는 극악의 난이도가 될 것 같다.
과거 80만원까지 하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가 작년 대량으로 재발매되면서 현재는 45-50만원 선까지 떨어져 있다. 만약 선착에 실패한다면 이번 재발매로 조금 더 떨어진 가격 4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제일 좋은 것은 물론 선착 구매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 출시가격은 원래 이지부스트 350 가격대로 289,000원이 확실해 보이며, 사이즈는 반업을 추천하고 싶다.
이지부스트는 모델에 따라 반업 또는 일업이 다수이고 내 경험상 대다수 모델은 반업 정도면 다 해결된다. 본인이 만약 심한 발등러라면 1업을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특징이 니트가 쫀쫀해서 발등이 많이 조이기 때문이다. 발볼 자체가 좁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발등을 기준으로 사이즈는 선택하길...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v2 지브라는 아디다스에 있어서 굉장히 상징적이고 이지 시리즈의 근본이 되는 신발이다. 만약 이지부스트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할 신발로 꼭 구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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