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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션의 시대

나이키 운동화와 패션의 친환경 바람 완전 정복

 

최근 패션계의 가장 큰 트렌드라고 하면 친환경입니다.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열풍에서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으로 확장 된 것이죠. 패션계는 어떤 곳보다 트렌드에 빠른 곳 입니다.

 

현재 패션계에서 친환경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머지 않아 산업 전체적으로 친환경, 재활용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들의 친환경 움직임 등 추가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나이키의 쓰레기 신발

나이키 덩크 로우 SP 커뮤니티 가든 재활용 소재 발매일7

 

최근 나이키의 친환경 흐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나이키는 페미니스트부터 시작하여 이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에 가장 민첩하게 반응하는 기억입니다. 

 

최근에는 'This is Trash(이것은 쓰레기입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스페이스 히피 제품을 출시했었죠. 그리고 현재 4번째 컬러까지 나오며 이 제품을 꾸준히 생산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히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이전에 적은 글을 참고해 주세요.

 

나이키의 쓰레기 신발?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 후기 사이즈 가격 리셀가

 

나이키의 쓰레기 신발?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 후기 사이즈 가격 리셀가

쓰레기(Trash)라고 불리는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나이키의 스페이스 히피 시리즈인데요. 스페이스 히피가 문제가 많은 운동화라 그렇게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쓰레기 신발 스페이스 히피에 필��

tobenai.tistory.com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운동화는 갑피부터 미드솔 아웃솔까지 최소 25%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음에도 기존 제품만큼 인기를 얻고 있고 디자인 또한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SP 커뮤니티 가든 재활용 소재 발매일5

 

이 외에도 지금 가장 이슈인 덩크 신발에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덩크를 조만간 출시합니다. 2020년 9월 10일에 출시 예정인 '나이키 덩크 로우 SP 커뮤니티 가든'은 스페이스 히피와 같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 되었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SP 커뮤니티 가든 재활용 소재 발매일2

 

덩크 커뮤니티 가든은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디자인만으로 이미 주목을 끌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는 그 밖에도 나이키 멤버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과 패션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기 라인 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포스1은 물론 에어맥스 90과 95에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모델이 곧 출시 될 예정으로 이러한 친환경 행보를 확장하며 전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 스페이스 히피 재활용 소재 발매일3
나이키 에어맥스95 재활용 소재 발매일2

 

나이키 경쟁사 중 하나인 뉴발란스에서도 이러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운동화가 출시 되고 있습니다. 이는 콜라보 모델로 제이든 스미스 X 뉴발란스 비전 레이서 제품입니다.

 

뉴발란스 X 제이든 스미스 비전 레이서 재활용 소재 발매일

 

콜라보 모델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된 것이기에 이를 뉴발란스의 전체 사업 방향으로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신발 생태계 제일 상위에 있는 나이키의 움직임에 뉴발란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등의 타 업체에서도 따라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팔리 재활용 소재 발매일2

 

나이키에 흡수된 컨버스 또한 최근 재활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최대 경쟁사인 아디다스 또한 팔리(Parley) X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DNA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생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팔리(Parley) X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DNA는 바닷가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패션계에도 불어닥친 친환경 바람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SPA 브랜드 중에서는 자라(Zara)와 H&M 등이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자라는 '재활용 헌 옷 방문 수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라 매장에 헌옷 수거함을 두고 옷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을 해치지 않는 소재와 염료 등을 사용하려는 노력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H&M도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라인을 만들며 친환경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도 친환경에 동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시한 브랜드 텐먼스도 좋은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즉,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좀 더 구체적인 친환경을 실천하는 국내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친환경 재생소재 패션 브랜드 콘삭스

 

콘삭스는 탄소 배출량이 적은 옥수수 섬유를 활용하여 양말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보다 60% 탄소가 줄어들고 매립, 소각 시에도 한경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환경 국내 브랜드 LAR

 

LAR는 재활용 가죽, 오가닉 코튼, 천연 코르크, 천연 라텍스 등을 이용하여 신발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OTS(국제유기농섬유규격) 인증까지 받으며 친환경 브랜드임을 증명했습니다. 

 

우리가 재활용 소재에 익숙해지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결이 가있는 소재 보카시 느낌나는 재활용 옷들이 우리의 일상이 되고 컴퓨터를 비롯한 가전기기까지 재활용 소재가 필수가 되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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