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하이 디스럽트까지 종류와 사이즈 선택 팁 그리고 추천 컬러

나이키 덩크 로우 하이 디스럽트까지 종류와 사이즈 선택 팁 그리고 추천 컬러

 

나이키 덩크란

2020년 가장 인기 있었던 신발 종류라면 나이키 덩크를 뽑을 수 있다. 그리고 2021년에도 가장 인기 있는 신발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덩크는 질리는 않는 디자인과 색에 따라 느낌이 변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이키 덩크를 자세히 알아보겠다.

 

 

나이키 덩크는 1985년에 출시하여 출시한지 35년이 넘은 신발이다. 그만큼 나이키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긴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덩크는 이름처럼 농구를 위해 탄생한 운동화이다. 나이키 조던1처럼 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스케이트 보드화로 널리 쓰이게 되어서 지금은 농구화라기보다는 보드화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래서 나이키 SB라인을 출시하고 있고, 이런 제품은 수량도 적고 스케이트 보드 기반의 편집샵에서만 발매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시나나 88스케이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나이키 덩크 외에 추천하는 나이키 신발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뉴발란스 아디다스 가성비 신발 추천 글도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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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종류

덩크는 인기 있는 신발인만큼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라면 단연 덩크 로우를 뽑을 수 있다. 대다수의 콜라보도 덩크 로우 제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장 덩크스러움이 잘 표현된 제품이다.

 

이 덩크 로우에도 SB와 SP모델로 나눌 수 있다. SB는 스케이트 보드의 약자로 일반 나이키 덩크 SB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텅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그로인해 사이즈를 좀 더 크게 신는 경우도 있다.

 

 

나이키 덩크 SP의 SP는 스페셜(Special)의 약자로 좀 더 스트릿 무드를 갖춘 디자인이다. 어퍼의 갑피도 SB에 비해 얇고 디자인도 다양하다. 하지만 사실 머가 스페셜한지는 모르겠다;

 

다음으로 나이키 덩크 디스럽트 제품을 뽑을 수 있다. 2020년에 발매 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덩크 디자인에 최신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이다. 좀 더 볼드하고 미드솔이 개성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덩크는 역시 로우!

 

마지막은 덩크 하이 제품이다. 덩크 로우와 디자인은 동일하나 목까지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조던1은 하이가 인기가 더 있지만, 덩크는 로우가 더 인기가 많다. 그것은 로우가 오리지널이기 때문이다.

 

 

최근 나이키가 연이어 덩크 하이 제품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엠부쉬와 만든 덩크 하이 제품은 색상까지 인기있는 범고래 컬러 매치로 나와서 큰 인기를 끌고 리셀가도 높게 형성하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덩크 하이는 리셀 시장에서는 외면 당하고 있다.

 

1월 7일에 발매 예정인 덩크하이 바스트 그레이 제품과 풋볼 그레이 제품은 그래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스트 그레이 제품은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색상이기에 리셀가도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 

 

나이키 덩크 사이즈 선택 팁

나도 몇 개의 덩크를 보유 중이다. 신발별로 사이즈가 조금씩 다른데 보통 반업에서 크게 1업까지 하고 있다. 덩크는 둥그런 쉐입이 특징이라 1업을 한다고 크게 왕발 크리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반업! 반업을 추천한다. 다만 발등이 높은 사람이라면 덩크 SB제품은 1업도 고려해봐야한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나이키 덩크 SB 제품은 텅이 두껍게 나오기 때문이다. 교환하는 경우도 수두룩 하니.. 

 

 

키에 비해 발이 많이 큰 것이 아니라면 덩크 SB는 1업을 추천한다. 나머지는 반업 혹은 취향에 따라 1업으로 선택하면 실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로우, 하이, 디스럽트 모두 해당된다. 사이즈감은 거의 비슷하다.

 

 

나이키 덩크 추천 컬러 (feat. 리셀가)

덩크는 2020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신발인만큼 출시했다하면 리셀가가 마구 오르는 폭주 기관차다. 오늘 발매한 UNC, 레드 그레이, 범고래 색상도 이미 40만원을 넘는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덩크를 리셀가 없이 구매하는 것은 어렵다. 대부분 최소 3배 이상은 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가격이면 디자인 대비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 몇 가지를 추천해 보겠다.

 

1. 덩크 로우 SP 세라믹 DA1469-001

비교적 근래에 나왔지만 저 평가 된 색상이다. 실물을 보면 주황과 초록의 조화가 존예롭다. 제품 출시 사진에는 초록끈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검은끈으로 바꾸면 코디하기도 쉽고 매우 이뻐지는게 특징이다.

 

현재 리셀가는 270사이즈 기준 31만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어서 비싸긴 하지만 구매를 고려해 볼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2. 덩크 로우 SP 커뮤니티 가든 CZ9747-900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발매 전에 상당히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발매한 후 리셀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이다.

 

내 기준 실물 갑인 신발이다. 생각보다 색상도 튀지 않고 빈티지한 맛에 다양한 색상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리셀가는 38만원 수준이지만 더 비싸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3. 덩크 로우 SB 사파리 CD2563-002

일명 아트모스라고도 불리는 사파리 디자인과 패턴의 신발이다. 원래부터 상당히 인기가 있고 가치가 있는 제품이지만 주황색으로 범용성이 떨어져서인지 생각보다는 리셀가가 약한 편이다. 그래도 43만원...

 

하지만 내 생각에 제품의 디자인이나 희소성 대비 리셀가가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실제도 나이키 옷을 잘 입은 사람이나 매니아들은 즐겨 신는 제품으로 실물을 본다면 바로 카드 슬레시..

 

 

4. 덩크 로우 프로 클리어 제이드(코끼리) BQ6817-009

색상에서 마치 아트모스 맥스1 일명 코끼리 맥스1을 떠오르게 하는 운동화다. 이 제품 리셀가가 미칠듯히 올라갈 줄 알았는데 그래도 예상보다는 낮게 50만원 선에 머물러 있다.

 

이 제품과 같은 색상의 아트모스 버전 맥스 1은 이미 먼산으로 떠나가 100만원 근처의 리셀가를 보이고 있다. 실물이 정말 예쁜 제품으로 이 덩크도 분명 가격이 산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

 

 

덩크는 지금이 가장 싸다라는 얘기가 있다. 정말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가격 또한 거의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다. 나이키에서 덩크 하이나 포스 등을 열심히 밀고 있지만 그래도 덩크..

 

거기에 덩크는 정말 기본 디자인이기때문에 더욱 이 흐름이 그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덩크를 신어본다면 왜 그런지 충분히 알 것이다. 덩크가 좀 부담스럽다면 이번에 출시한 범고래 컬러라면 분명 마음에 들 것이다.

 

특히 스니커즈 매니아들을 미치게 하는 나이키 덩크 X 슈프림 일명 슈덩이라 불리는 슈프림 덩크가 발매 예정이다. 슈덩이 덩크의 인기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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