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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갑! 아디다스 오즈위고
오즈위고 사이즈 선택팁 추천 컬러 등 핵심정보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현재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도 가성비 갑 신발로 뽑히는 이쁜 신발입니다. 저도 3가지 색상을 보유하고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오즈위고 실사용 후기, 사이즈, 단점, 추천 색상 등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 아디다스 오즈위고 소개/가격
▶ 아디다스 오즈위고 장점
▶ 아디다스 오즈위고 단점
▶ 아디다스 오즈위고 사이즈
▶ 아디다스 오즈위고 실사용 후기/추천 컬러
아디다스 오즈위고 소개/가격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1998년 오즈위고 3의 유니크한 미드솔 라인, 반투명 나일론 서포트 등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믹스하여 재탄생한 운동화입니다. 제품에 따라 스웨이드, 메쉬, TPU 소재 등을 변경하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019~2020년 아디다스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기 스니커즈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가격은 재질에 따라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스웨이드 재질 : 139,000원
매쉬재질 : 129,000원
일부 콜라보 모델 : 189,000원
오즈위고는 정가 129,000원으로 가지고 있는 쿠셔닝이나 재질 등의 스펙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신발이지만 여러 컬러를 많은 수량으로 뽑아냈기 때문에, 할인하고 있는 제품도 많습니다. 폴더, 아트모스, 카시나, 온더스팟 등의 세일을 잘 이용하거나 아디다스 아울렛에서 6만 원대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장점
1. 끝내주는 가성비
스니커즈 매니아들이 아디다스 오즈위고를 말할 때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부릅니다. 가지고 있는 스펙과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인기 제품을 제외하면 6~9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나이키, 뉴발란스 포함 10만 원대 이하에 구할 수 있는 신발 중에는 NO.1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세상 편한 쿠셔닝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이지 500과 같은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디프린은 단단함과 부드러움의 중간에 위치한 쿠셔닝으로 호불호 없는 쿠셔닝 기술입니다. 그리고 앞발에는 좀 더 탄성이 높은 아디프린+(Adiprene+), 뒷꿈치는 아디프린(Adiprene) 쿠셔닝으로 목적에 맞게 나눠서 쿠셔닝을 적용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3. 잘 빠진 디자인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출시 당시 디자인 덕분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지 500과 이지부스트 700 맛이 묘하게 나는 제품이었기 때문이죠. 적당한 수준의 어글리 슈즈 디자인으로 어글리 슈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어보면 쉐입도 잘 빠진 이쁜 신발입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단점
1. 긴 혓바닥(텅)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착용 시 최대 단점은 바로 신발의 텅 부분이 높게 올라오고 거슬린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텅이 가죽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편이나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가 얇은 분 중에는 지속적으로 닿는 발목부위가 빨게 올라오는 것도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텅을 앞으로 좀 밀어넣어서 신고 있습니다.
2. 과잉생산
오즈위고의 출시 후 반응이 좋다고 느낀 아디다스는 정말 많은 컬러와 많은 수량을 생산해 냅니다. 그래서 인기 신발임에도 아울렛에 가고 할인을 하게 되었죠.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은 좋으나 거리를 걸으면 같은 오즈위고를 신은 사람을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오즈위고 중에서도 한정 발매된 컬러들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사이즈
모든 신발이 그렇듯 오즈위고도 제품마다 사이즈감이 다 조금씩 틀립니다. 초기에 나온 제품은 반다운도 가능할 정도로 여유 있었고 지금 몇몇 제품은 반업을 해야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가진 제품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저는 3가지 다 정사이즈로 신고 있습니다.
오즈위고 카키, 스웨이드 차콜 컬러 두 제품은 정사이즈가 여유있어서, 반다운도 가능합니다. 오즈위고 블러쉬는 정사이즈가 정확히 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사이즈를 추천드리며 본인이 발볼과 발등이 상당히 얇은 편이고 딱 맞는걸 선호한다면 제품에 따라 반다운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밑에서 추천 드리는 오즈위고 화이트 제품은 반다운 괜찮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후기 / 추천컬러
오즈위고 후기는 위에 글을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편한 신발 잘 찾아보기 힘들죠. 제가 스니커즈 취미를 가지고 있는걸 주변에 꽤 알려져서 신발 추천해달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5명 정도에게 추천 했고, 5명 다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이 중 2명은 추가로 다른 컬러도 구매했습니다. 한 번 구매해볼만한 신발이다. 그리고 후회는 안 한다. 이게 제 오즈위고에 대한 후기입니다.
다음으로 추천컬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거나 주변에서 신는 분들이 있는 실제 본 제품만으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1. 아디다스 오즈위고 블러쉬 EG6697
JD스포츠에서 한정컬러로 나온 제품입니다. 초반에는 프리미엄이 붙어서 20만원 근처까지 갔지만, 최근에는 크림, XXBLUE, 프로그 등의 중개앱에서 정가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지500맛이 나는 오즈위고에서는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 남성 다 잘 어울립니다.
2. 아디다스 오즈위고 화이트 (메쉬/스웨이드) EE6464
화이트야 말할 것도 없이 인기 컬러지만 오즈위고 화이트는 스웨이드 소재 부분이 베이지색으로 들어가서 배색이 정말 이쁩니다. 깔끔하면서 이쁜 거기에 편하기까지하죠. 메쉬로 나온 제품 스웨이드로 나온 제품 둘 다 추천 드립니다. 여름에 신을지 아니면 겨울에 신을지 등을 고려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3. 아디다스 오즈위고 카키 EE646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입니다. 이 색상은 나오자마자 공홈부터 다 품절이 되었는데, 겨우 있는 매장을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보자마자 이 색상 신발은 본적이 없어서 바로 파워결제! 이 신발에 가장 큰 매력은 앞에 적은 것처럼 색감입니다. 단점이라면 제품 판매처를 찾기가 좀 어렵다는 점이죠.
4. 아디다스 오즈위고 AC FX1944
오즈위고 AC제품입니다. 중국의 디자이너 Angel Chen과 콜라보 제품으로 강렬한 노란색에 더티워싱이 참 이쁘게 들어간 제품이죠. 다만 가격이 189,000원으로 비쌉니다. 혹시 할인을 한다면 저도 바로 구매하고 싶은 이쁜 신발입니다.
5. 아디다스 오즈위고 애쉬펄 EG6697
이 색상은 여성 분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색상입니다. 얼핏보면 오즈위고 블러쉬랑 색감이 비슷한데, 좀 더 연하면서 묘하게 핑크빛이 있습니다. 신었을 때 상당히 이쁜 신발로 이 제품도 JD한정 제품입니다. 블러쉬처럼 신발 거래 중개앱을 이용하면 정가 수준에 구매할 수 있을 겁니다.
구매를 고민하시거나 살만한 신발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디다스에서 이지부스트를 제외하고 디자인적으로나 착화감면에서 가장 추천 드릴 수 있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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